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케이뱅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IPO 공동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증권, JP모간 서울지점으로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국거래소 상장심사기간은 평균 2개월 가량으로 특별히 심사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케이뱅크의 예비심사 통과는 오는 9월쯤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는 예비심사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수요예측·일반청약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이전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이뱅크의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33.7%를 보유한 BC카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