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350세대를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해 소외 이웃의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상생을 도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
이번 구미시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이병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구미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후원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과 ‘자선골프대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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