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여행 특화 카드로서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이용액 기준 시장점유율도 2025년 4월 기준 38%를 기록하며 국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성과 배경으로 ▲국내 최초로 트래블 카드 잔액에 이자를 제공하는 계좌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트래블카드와 차별화한 점 ▲총 11종의 다양한 디자인(캐릭터 카드 6종 포함) ▲나라별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별 특화카드’ 등 고객 맞춤형 혜택 설계 등을 꼽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고객 카드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SOL트래블카드 키오스크 즉시 발급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카드발급 신청 후 기존의 영업점 방문 또는 우편 수령 방식 외에도 당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실물 카드를 바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역과 김포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시범 운영 예정이며 향후 발급 점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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