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26일 인천라이온스회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산하에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을 발표했다.
협약식 및 창단식에는 보람상조라이프 김기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354복합지구(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소속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상조는 인천지구 소속 2000여 명 회원에게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람상조는 인천지구 회원만을 위한 전용 상품 개발 및 인천 지역 보람장례식장 특별할인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장례를 비롯해 △웨딩 △크루즈 △반려동물 등 전환 가능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 출범한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각국의 실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사회봉사단체다. 1917년 미국 시카고에서 멜빈 존스에 의해 창립됐으며 현재는 약 200여 개국에서 14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상부상조의 가치와 전통을 현대적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사례"라며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전국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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