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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아이가 사용하는 물티슈에 달라 붙어있는 '은박지' 이물...불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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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아이가 사용하는 물티슈에 달라 붙어있는 '은박지' 이물...불안감 커져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7.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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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티슈가 변질되거나 이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속출해 소비자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 모(여)씨도 어린 자녀가 사용하는 물티슈에서 은박지가 나와 황당해했다. 절단되지 않은 물티슈 두 장이 서로 겹친 상태에서 안쪽 면 가운데 껌종이만 한 은박지가 붙어 있었다.
 

문 씨는 “물티슈 상자에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가 있어 연락했지만 받지 않더라”고 토로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물티슈, 기저귀 등 ‘생활위생용품’ 항목에서 이물이 혼입된 경우 제품 교환이나 구입가로 환급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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