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씨는 20여 분씩 파스타 삶을 때만 사용했으나 냄비 내부와 외부 모두 금이 갔다고 주장했다. 기다랗게 금이 가면서 틈도 벌어졌다고.
판매처에 문의한 결과 구매 후 1년 이내라면 같은 상품으로 교환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정 씨는 “24년째 사용하는 다른 스테인리스 냄비는 멀쩡하다”며 “불량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다시 교환받아 써야 한다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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