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파리크라상, 사업 부문 투자·관리 부문으로 물적 분할한다..."연내 주총 예정"
상태바
파리크라상, 사업 부문 투자·관리 부문으로 물적 분할한다..."연내 주총 예정"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5.11.24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C그룹은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임직원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물적 분할은 지분 구조 상 지주사 지위에 있는 파리크라상의 역할과 기능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효율성 있게 나누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안에 물적 분할을 최종 승인 받는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100% 자회사인 SPC㈜에 대한 합병 절차도 진행한다. SPC㈜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위탁을 받아 컴플라이언스∙법무∙홍보 등의 공통된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조직은 합병 후에도 기존 기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의 합병 및 분할 과정에서 인력은 포괄적으로 승계돼 때문에 직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 복리후생, 퇴직금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