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미용·에스테틱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중국에서 허가 이후 실제 공급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해외 매출 확대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휴톡스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을 주성분으로 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미간주름과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과 치료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출하는 단순한 물량 공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아이메이커와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 내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맺은 뒤 현지 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출하 물량은 중국 현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유통될 전망이다.
특히 휴톡스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 국내 기업 제품으로는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출하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해외 사업 확장 전략에서 상징성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금번 첫 출하를 기점으로 중국 내 원활한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해 아이메이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휴톡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