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20일 반얀트리 호텔 서울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컨퍼런스'에서 ‘A6’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A6는 9세대 모델로 지난 2019년 8세대 출시 이후 7년 만에 국내 선보이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A6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2만대다.
신형 A6의 파워트레인은 아우디의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컴버션(PPC)'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중 역대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23Cd를 확보했다.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S-라인의 공인 표준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다. 아우디 A6 전 트림에는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탑재된다.

가솔린 모델인 △아우디 A6 40 TFSI는 최고출력 203.9마력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271.9마력 △최상위 가솔린 모델인 아우디 A6 55 TFSI 콰트로는 367마력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인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40.789kg.m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해당 트림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장은 어드밴스드(셀레나이트 그레이 디퓨저)와 S-라인(매트 티타늄 블랙) 두 가지 스타일로 구분된다.
신형 A6 전 트림에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와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웰컴 세레모니,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 사이드 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등 외장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차량 접근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매립형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와 하이빔 어시스트 등 한국 고객 선호가 높은 기능들을 A6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전 모델에는 Matrix LED가 기본 탑재된다.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전방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다양한 정보를 노면에 직관적으로 투사하며 후면에는 2세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396개의 OLED 세그먼트를 기반으로 3차원 조명 디자인을 연출했다.
△어드밴스드 모델에는 스포츠 시트와 알루미늄 탄젠트 인테리어 △S-라인 모델에는 S 전용 스포츠 시트와 매트 브러쉬드 알루미늄 인레이 △55 TFSI 콰트로 S-라인 모델에는 룸버스 패턴이 적용된 나파 가죽 시트와 체스트넛 그레이 인레이가 탑재돼 트림별 차이를 뒀다.

곡면 디자인과 OLED가 적용된 11.9인치 버추얼 콕핏,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콘셉트 디지털 스테이지가 적용된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교통 표지 인식 및 속도 제한 기능 △후방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 프로를 포함한 주행 및 주차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적용된다. △차로 이탈 경고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회피 조향 보조 △전방 회전 보조 △긴급 제동 보조 등도 포함된다.
신형 A6는 ▲ 더 뉴 아우디 A6 40 TFSI 컴포트 ▲ 더 뉴 아우디 A6 40 TFSI 어드밴스드 ▲ 더 뉴 아우디 A6 40 TFSI S-라인 ▲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S-라인 ▲ 더 뉴 아우디 A6 55 TFSI 콰트로 S-라인 ▲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S-라인 등 총 6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아우디는 2021년 2만5615대를 기록한 이후 2022년 2만1402대, 2023년 1만7868대, 2024년 9304대로 3년 연속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판매 반등을 위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지난해 1월 2026년까지 풀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포함해 총 16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힘입어 지난해 판매량은 1만1001대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올해도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우디의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1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7% 늘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과거 제품 이슈와 일시적 판매 중단으로 고객 신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은 아우디가 책임과 신뢰,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으며 고객 신뢰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Q3를 비롯해 아우디 Q7과 아우디 Q9 등 다양한 모델을 빠른 일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