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부문 인력은 매년 20여명씩 늘었으나 지난해에는 200명 이상 증가했다. 정보보호부문 인력 역시 10여명씩 늘었으나 지난해에는 30명 이상 늘었다.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정보기술부문 인력은 1960명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정보보호부문 인력은 172명으로 23.7% 증가했다.
정보기술부문과 정보보호부문 인력이 모두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한 것은 처음이다.

정보기술부문 투자액은 85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 늘었다. 2022년부터 매년 8000억 원가량을 이어가고 있다.
정보보호 투자액은 685억 원으로 10.1%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 통합 권한관리체계(IAM) 구축 △산업보안 GRC(Governance, Risk, Compliance) 시스템 도입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플랫폼 구축 △정보보호 교육 △피싱 메일 대응 훈련 △취약점 진단 등을 추진하며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반도체 사업 및 투자 확대에 따라 정보보호 인력도 함께 확충한 것으로, 반도체 사업 특성상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이에 상응하는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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