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이화학 분야 10개 항목에 참가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먹는물 분야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 미생물 1종, 중금속류 5종, 일반항목 5종 등 총 11개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매년 시행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기 숙련도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는 지난 2021년 기후부로부터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분석 및 품질관리 능력을 입증하는 ‘정도관리 검증서’를 취득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제숙련도 8년 연속, 국내숙련도 5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은 제주삼다수를 철저히 관리하는 우리 연구원들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995년 제주삼다수를 취수·판매하고 제주 지하수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지난 1998년 제주삼다수를 출시하며 먹는샘물 사업을 중심으로 지하수 보존 및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및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산하에 먹는물연구소를 두고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운영하며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전 연구, 먹는물 분석 등 물산업과 수자원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