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양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919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분기별 실적에서 가장 최근 실적인 2분기에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동양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250억 원에 그쳤지만 2분기에 2배가 넘는 669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달 1일 출시한 '(무)우리WON하는7배더행복한플러스종신보험'을 비롯해 장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2분기부터 본격화되면서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주요 영업지표인 신계약 APE의 경우 1분기 1392억 원에서 2분기 2065억 원으로 약 48.4% 증가했고 분기별 신계약 CSM도 1분기 945억 원에서 2분기 1480억 원으로 56.7% 늘었다.
영업실적 뿐만 아니라 건전성 지표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6월 말 기준 205%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개선됐다.
가용자본 확대와 요구자본 감소와 같이 자본건전성 제고 노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영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익과 재무건전성을 균형 있게 관리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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