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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스파인에 '리퍼' 로고...재규어 첫 전기 4도어 GT 'Type 01' 실내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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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스파인에 '리퍼' 로고...재규어 첫 전기 4도어 GT 'Type 01' 실내 디자인 공개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8.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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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는 재규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럭셔리 4도어 GT 'Type 01'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Type 01은 재규어가 새로운 디자인 철학 '엑스버런트 모더니즘'을 적용한 첫 양산차다. 실내에는 차량 앞뒤로 길게 이어지는 중앙 스파인을 적용해 4개의 독립적인 탑승 공간을 구성했다. 시트 포지션은 낮게 설정하고 운전석을 감싸는 형태로 설계했다.

중앙 스파인에는 황동을 연상시키는 마감을 적용했으며 같은 소재를 도어 상단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중앙 스파인에는 재규어를 상징하는 리퍼(Leaper) 로고가 새겨졌다.

스트라이크스루(글자나 문장 위에 가로로 긋는 줄) 요소가 실내 적용됐다. 보닛에서 대시보드까지 이어지는 선형 그래픽을 통해 하나의 일관된 조형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포테인먼트 기술은 실내 아키텍처의 일부로 통합됐다.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필요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디지털 클리어사이트 리어 뷰 디스플레이'는 윈드스크린 하단 중앙에 사이드미러와 비슷한 높이로 배치했다.
 

▲재규어 첫 전기 4도어 GT 'Type 01' 실내. 사진=JLR코리아 제공
▲재규어 첫 전기 4도어 GT 'Type 01' 실내. 사진=JLR코리아 제공
수납공간과 일부 디지털 기능은 평소에는 보이지 않도록 설계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로돈 글로버 재규어 매니징 디렉터 로돈 글로버는 “재규어 Type 01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철학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차로 어느 각도에서나 재규어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는 인테리어에도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재규어 Type 01 프로토타입은 최근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래핑을 적용한 모습으로 북미 지역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16일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에도 전시됐다.

재규어는 오는 10월 6일 미국 뉴욕에서 Type 01의 전체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재규어 첫 전기 4도어 GT 'Type 01' 실내. 사진=JLR코리아 제공
▲재규어 첫 전기 4도어 GT 'Type 01' 실내. 사진=JLR코리아 제공
한편 재규어는 2023년 5월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같은 해 하반기부터 국내 리테일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JLR코리아는 2025년부터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재탄생하고 차세대 4도어 GT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Type 01은 당시 재규어가 국내 복귀를 예고하며 공개했던 차세대 4도어 전기 GT의 양산 모델이다. 다만 Type 01의 국내 출시 여부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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