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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더마스킨 팬티' 출시…"피부 마찰 4.7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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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더마스킨 팬티' 출시…"피부 마찰 4.7배 개선"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8.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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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저자극 더마 언더웨어 ‘디펜드 스타일 더마스킨 팬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펜드가 선보이는 첫 더마 제품이다.

신제품은 피부에 닿는 소재와 흡수패드 구조를 개선해 일반 속옷과 비슷한 착용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드러운 소재와 유연한 흡수패드를 적용해 신체에 밀착되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자극 더마 케어 커버를 적용해 피부 마찰을 기존 제품보다 4.7배 개선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시험을 통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적합성과 저자극 안전성을 검증받아 ‘센서티브스킨’ 등급도 획득했다.

제품 두께는 흡수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20% 줄였다. 겉옷 위로 제품 윤곽이 드러나는 부담을 낮춰 외출이나 운동 중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사진=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사진=유한킴벌리

흡수된 수분이 피부 쪽으로 다시 배어 나오는 되묻어남 현상도 기존보다 5배 개선했다. 냄새를 줄이는 소취 성능은 99%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과 함께 기존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도 리뉴얼해 출시했다. 더마 제품을 중심으로 요실금 전용 언더웨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체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는 신제품과 기존 언더웨어의 선호도가 70대 30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는 저자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더마 라인업이 요실금 전용 제품의 사용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테일 기준 가벼운 요실금용 라이너·패드 판매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성장했다. 같은 기간 디펜드 전체 판매도 연평균 6.5% 늘었다.

디펜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의 여성 구매자 가운데 30~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월 33%에서 올해 4월 37%로 상승했다. 30대 구매자 비중은 같은 기간 13%에서 20%로 7%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위생용품 업계에서는 속옷과 같은 착용감과 장시간 흡수력을 앞세운 요실금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LG유니참은 지난해 9월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 ‘라이프리’를 통해 ‘슬림언더웨어’를 선보였다. 최대 500ml의 흡수력과 통기성 에어커버시트, 99% 소취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지난해 8월에는 일반용 900ml와 장시간용 1300ml로 구성된 ‘안심흡수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깨끗한나라도 2024년 말 시니어케어 브랜드 ‘메디프렌즈’의 요실금 언더웨어 4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슬림 언더웨어 파워’는 기존 자사 제품보다 흡수층 두께를 50% 줄였다. 800ml의 흡수력과 최대 9시간 사용 성능도 갖췄다. 함께 출시된 ‘안심 언더웨어’는 슬림형보다 흡수량을 약 2배 늘려 장시간 외출이나 수면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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