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궁S'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는 최근 '꽃보다 남자'한국판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드라마를 이끌 주인공 꽃미남 4인방 'F4'를 캐스팅하기 위해 현재 아시아 전역에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부터 브라운관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신인까지 골고루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발표에 현재 인터넷 각종 포털 사이트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꽃보다 남자' 한국판 가상 캐스팅 열기가 뜨겁다. 조인성, 강동원 등 대표적인 꽃미남 스타들뿐만 아니라 시트콤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정일우와 장근석 등 신예 스타들도 네티즌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총 70분물 24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2008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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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처럼 대학교로 배경을 바꾼다면 또 몰라도, 원작대로 간다면...조인성, 강동원...너무 늙지 않았나요? 지금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듯 한데, 개인적으론 좀 아니다 싶네요. 나이 커트라인을 85정도로 두고 물색하는 게 낫지 않을런지. 신인을 쓰는 한이 있어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