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네티즌 영웅재중의 태진아 성대모사 "웃겨 죽는줄 알았다"
상태바
네티즌 영웅재중의 태진아 성대모사 "웃겨 죽는줄 알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1 18:55
  • 댓글 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진아 선배님 성대모사가 그렇게 웃겼나요?"

동반신기의 영웅재중(22)이 지난달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동방신기 멤버들과 함께 출연, 태진아의 성대 모사로 큰 웃음을 안겨줬다.

   방송에서 영웅재중은 "여러분 사랑해요~" "다음은 '동반~자'"라며 태진아의 허스키한 음색을 똑같이 재현했다. MC인 유재석은 영웅재중에게 "우린 재중 씨 같은 캐릭터가 필요하다"며 "스케줄을 조정해 한 주 더 출연해 줄 수 없느냐"는 진의가득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영웅재중은 "오늘 보는 사람들마다 '해피투게더' 잘 봤다고 하더라"며 "심지어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휴대전화로 '웃겨 죽는 줄 알았다'는 내용과 '예능인으로서의 끼가 느껴진다'는 칭찬 메시지가 많이 와 당황했다"며 쑥스러워 했다.

   함께 있던 시아준수는 "영웅재중 형은 평소에는 훨씬 더 웃기다"며, 유노윤호는 "한국에선 영웅재중이, 일본에선 시아준수가 예능인의 '끼'를 가장 잘 발휘한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른 싱글 '퍼플 라인(Purple Line)'을 노래했으며 공연이 끝난 직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의 스타로 떠오른 이들은 19일부터 5월6일까지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센다이, 삿포로, 사이타마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총 17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 콘서트 '동방신기(東方神起) 3rd 라이브 투어 2008 ~T~'를 개최한다.

   시아준수는 "올해부터는 정말 많은 일본인들이 우리를 알아봐 준다"며 "일본 거리를 스스럼 없이 돌아다녔는데 얼마 전 거리에 나갔다가 많은 분들이 '도호신기다'라고 알아봐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bb 2008-03-01 20:11:19
동방신기
많은 사람들은 동방신기에게 붙어있는 [아이돌그룹]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들의 실력과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죠. 동방신기는 인기있는 아이돌 그룹이아닌 실력있는 한국의 가수입니다.

메롱 2008-03-01 20:27:32
역시동방신기
나도웃겨뒈질뻔했는데ㅋㅋㅋㅋㅋㅋ사랑해얘들아ㅋㅋㅋㅋㅋㅋ

호동이 2008-03-01 21:39:43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호호 2008-03-01 22:54:07
호호
웃겨 죽을정도는 아니더만~~ 오히려 박명수씨땜에 웃겨줘서 죽을뻔함ㅋㅋ영웅재중 하나도 안웃기던데..자꾸 똑같은거 시키고.. 대본이그래서그런가?? 웃기는거보다 노래연습이나 열심히 하길~~

아나ㅡㅡ 2008-03-01 23:53:36
호호님 ^^
뭘모르면 가만히나 계세요. 노래 잘하거든요 ㅡㅡ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 ㅉㅉ 기사가 이렇게 났는데 니가 왜 태클이야. 박명수나 열씸히 좋아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