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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기자회견… 결혼식은 조용하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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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기자회견… 결혼식은 조용하게 하고 싶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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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개그맨 박명수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박명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기 개그맨 박명수(38)가 8세 연하의 여의사 한모씨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명수는 6일 오전 11시 30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신부 한씨는 명문대 의대를 나와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국에서도 의사 자격증 딴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마포에서 개인병원(피부과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명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착하고 자기 일에 열심이며 똑똑한 사람이다. 방송 활동에 관해 많은 조언을 해주는 정말 현명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박명수에게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 이후 박명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해 말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 뒤 “장동건보다 잘 생겼다고 해준 여자친구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5일 오전 박명수의 결혼소식에 이어 '최코디'와 '정실장'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알려지면서 '무한도전'팀은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무한도전'팀의 잇단 결혼 발표에 또 다른 멤버 유재석의 결혼 소식에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유재석은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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