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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기자회견 "이제 여자친구를 위해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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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기자회견 "이제 여자친구를 위해 살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7 00:5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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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개그맨 박명수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박명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기 개그맨 박명수(38)가 8세 연하의 여의사 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명수는 6일 오전 11시 30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박명수는 “결혼한다는 소문은 모두 사실이다. 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30일(예정)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아직 장소가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곧 확실한 날짜를 알려주고 결혼 후 더욱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추측기사 자제를 부탁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나선 그는 "2년 전 의사 친구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나눠왔으며 이달 안에 결혼할 것"이라면서 "프로포즈는 아직 못했지만 곧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여자친구는 피부과 전문의는 아니고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미국서 레지던트를 밟으려 할 때 제가 눈물을 흘리며 보내줬지만 여자 친구가 저를 위해 자신의 목표를 포기했다"며 "앞으로 제 여자 친구를 위해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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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친구 2008-03-07 08:06:25
명수야 잘했어
명수야
장난하니 나이가 얼마인데...

mmm 2008-03-07 02:08:53
mmm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