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김하늘, 박용하 등 호화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온에어’가 6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전도연이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또 송윤아가는 자진해서 캐런티를 낮춰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스타들의 몸값’ 거품빼기가 본격화 조짐까지 일고 있다.
5일부터 새로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송윤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송윤아는 통상대비 70%선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거품빼기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에서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도 개런티를 낮췄다. 또 박해일과 김혜수도 5월 개봉될 예정인 ‘모던 보이’에서 출연료를 낮춰 주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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