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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통 해소 전담 현장방문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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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통 해소 전담 현장방문단 만든다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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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에게 고통을 주는 규제를 찾아 내 해결해주는 산.관 합동 '기업도우미' 현장방문단이 창설돼 이달 말부터 가동된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이수영 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등 기업계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방문단 창설방침을 설명했다.

   현장 방문단은 지식경제부와 재계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노사문제, 외국인 투자, 수도권 규제 등 이슈별로 관련 기업과 지역을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업들의 민원을 받아 처리와 회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기업도우미센터와 기업애로분석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기로 했다.  공무원 외에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재계 대표들은 발굴된 애로들을 한국경제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등의 참여하에 기업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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