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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공유와 임수정 스캔들은… "솔직히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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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공유와 임수정 스캔들은… "솔직히 부러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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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지난해 9월 불거졌던 공유와 임수정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이천희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출연해 공유와 임수정 스캔들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천희는 “공유의 군 입대를 앞두고 친한 친구들끼리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공항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친구들은 공항 내 대피소로 피했는데 나만 뒤쳐져 사람들과 섞였다. 나도 일행과 함께 있어야 할 것 같아 대피소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그 순간 문 앞에 몰려든 학생들이 공유와 임수정 사진을 찍었고 다음날 스캔들이 났다”고 설명했다.

"임수정과 단 둘이 장을 보러 갔는데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했다. 솔직히  (스캔들에 휩싸인) 공유가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분은 7일 오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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