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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홍길동 20회 엇갈린 사랑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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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홍길동 20회 엇갈린 사랑에 '발 동동'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7 16:43
  •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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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쾌도홍길동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6일 방송된 ‘쾌도홍길동’ 20회분에서 이녹, 길동, 창휘의 엇갈린 사랑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울렸다.

분노에 사로잡혀 사랑하는 홍길동(강지환 분)에게 칼을 내민 이녹(성유리 분)은 허이녹이 아닌 류이녹의 삶을 선택한다.

멀리서나마 길동(강지환 분)을 지켜볼 것을 결심하며, 길동을 도와 창휘(장근석 분)의 왕위 등극을 위한 거사에 함께한다.

또 그런 이녹을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창휘(장근석 분) 역시 힘겨워한다.

결국 잠이든 이녹에게 다가간 창휘는 꿈에서도 길동이를 찾는 이녹의 입술에 조용히 입을 맞춘다.

길동은 이제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게 돼버린 허이녹을 끌어안은 채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안타까운 사랑에 정말 가슴아팠다" "안타까웠다" "창휘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쾌도홍길동’ 20회는 16.0%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온에어’와 MBC ‘누구세요?’ 2회는 각각 15.2%, 1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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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008-03-18 23:43:23
슬퍼 죽는줄 알았따..
드라마 보는사람들 보며 왜 울고 자빠졌나 이렀게 생각하고 있던 때가 있었던데.. 20회보고 눈물이 않떨어지지 않더라... 너무 서러워 19회 앞부분만 보고 끈다 요즘 ㅠ.. 이녹이 누나는 웃을때가 제일 이뻐 ㅠ..

2008-03-14 01:19:08
말도안돼...T.T
작가 나쁜넘...왜 길동이 속 터지게 만드냐!!!부탁이요...제발 길동이하고 이녹이하고 잘 이어주쇼.대군은 걍 나라 하나 차지하니까 그걸로 만족하라 하고,길동이는 이녹이라도....T.T

우지혜 2008-03-10 21:42:45
창휘의 애달픈 사랑
저는 창휘가 길동이보다 더 안됐어요.. ㅠㅠ
이녹이는 길동이만 좋아하고 대군을 한번만이라도 봐주지..
공자가 이녹이에게 나를 한번만이라도 봐줘 라고 하면서 입을 맞출때
정말 완전 슬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휘녹커플이 돼었음 좋겠습니다

으헝헝ㅠ_ㅠ 2008-03-10 01:19:29
짱슬펐어....ㅠㅠㅠㅠㅠ
20회에서 길동이가 울때 이녹이랑도 눈 마주쳤었는데...ㅠㅠ 그때 완전 슬펐어요!!!늉 _늉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길녹을....♥;;;;;;;

존나잘생김 2008-03-10 00:14:21
성유리연기
예전에 '나는부여의공주다!!' 할때보다 연기력 3만배는 나아진듯 진짜 드라마보고 울뻔한거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