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킬(Dressed to Kill)'의 모델로 발탁돼 08년 봄 광고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변신해 촬영에 나섰다.
드레스투킬 측은 지난 2월 이지가를 광고 컵셉상 줄리엣으로 섭외했으며, 열흘 후 소지섭을 로미오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소지섭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드레스투킬 관계자는 “기존에 그가 가지고 있던 도시적인 세련미와 반항적인 이미지가 현대판 로미오와 부합했다”고 전했다.
드레스투킬의 I LOVE JEANS은 광고에 스토리를 담아 한편의 영화처럼 구성되며, 2008 신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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