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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추행게임 '두근두근 마녀신판'이 범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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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추행게임 '두근두근 마녀신판'이 범람하고 있다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0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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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제작된 ‘소녀성추행 게임’인 ‘두근두근 마녀신판’이 버젓이 유통되는데도 불구하고 당국에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동 성범죄 사건이 잇달아 터지고 있는 가운데 아동 성추행을 연상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는 휴대용 게임이 시중에 버젓이 나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게임이 불법으로 다운로드 되어 어린 학생들 사이에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도 관계 당국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게임은 일본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두근두근 마녀신판’.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 성추행 간접체험 게임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난 뒤 국내에서도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최근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불법 게임물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해 불법 다운로드 서버에 대한 사이트를 철저히 차단하고 사법당국과 협조해 불법복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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