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2005년 4월 '토요일'의 한 코너인 '무모한 도전'으로 출발했다.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퀴즈의 달인' 등을 거쳐 2006년 5월부터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돼 왔다.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하하 정준하 등 스타를 했으며 지난1월에는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상종가를 자랑해 왔다.
100회째인 12일에는 멤버들이 숫자 '100'과 관련한 도전을 전개한다. 유재석은 100m 장애물 뒤로 달리기, 박명수는 1대100 피구 대결, 정준하는 시속 100㎞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에서 자장면 먹기 등 독특한 도전을 한다.
19일에는 시민논객과 함께 하는 '100분 토론'이 준비돼 있다. 제목의 '분'은 시간을 의미하는 '分'이 아니라 사람을 일컫는 '분'으로 멤버와 이름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 100명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 유재석 군, 여자 박명수 씨를 비롯해 정주나, 정중앙, 박거성, 정진상 등 일반인이 출연해 멤버와 재미 있는 토론을 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