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은 13일 오전 9시부터 MBC TV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1~10회를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최진실-정준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현재 시청률이 20%에 육박하고 있다. '아줌마판 신데렐라 이야기' '서른아홉의 로맨스' 등이라 불리며 포복절도할 코믹한 상황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황이 적절히 조화돼 인기를 얻고 있다.
MBC드라마넷은 "최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연속 편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화제의 드라마를 집중 편성함으로써 드라마넷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층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BS드라마플러스는 9일 SBS TV 드라마 '온에어'를 10회 연속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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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빠셋 엄마하나’가 제 18대 ‘총선’덕을 톡톡히 봤다.
KBS 드라마 '아빠셋 엄마하나'가 SBS 드라마 '온에어'의 결방으로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빠셋 엄마하나' 3회는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하면서 지난 3일 기록한 5.5%보다 7.8%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총선 개표방송으로 인해 '온에어' 뿐만 아니라 MBC '누구세요?' 역시 결방됐고 이 때문에 '아빠셋 엄마하나'는 의외의 성과를 얻어 싱글벙글.
또 '온에어'에 출연하고 있는 리키김은 다니엘 헤니에 이은 차세대 혼혈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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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진짜 멋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