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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제왕' 50센트 내한공연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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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제왕' 50센트 내한공연 돌연 취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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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로 예정된 '힙합 제왕' 50센트(50Centㆍ32)의 첫 내한공연이 개막 열흘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액세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50센트의 공연이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50센트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적 사정으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4월 투어를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알려왔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액세스엔터테인먼트는 "50센트 측은 최대한 빨리 다시 일정을 잡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면서 "관객이 예매한 티켓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갱스터 힙합을 구사하는 50센트는 현재 힙합계의 최신 유행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래퍼다. 2003년 음반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Get Rich Or Die Tryin')'으로 데뷔했으며, 이 음반은 미국에서만 무려 650만 장이 팔려 그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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