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공식 커플인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27)와 '씨야' 멤버 이보람(21)이 최근 결별했다.
씨야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로 서로 친분을 쌓아오다 2006년 말부터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월 열애사실이 언론에 공개됐다.
당시 이보람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도 즐기고 싶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채동하는 소속사를 옮기고 오는 5월부터 연기자로 변신할 예정이며, 이보람은 씨야 3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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