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프랑스 출신의 모델 겸 가수 바네사 파라디와 10년의 동거 생활을 접고 결혼식을 올린다.
해외 주요 연예지들은 "조니 뎁이 10년 동안 연인이자 동거녀로 지내온 바네사 파라디와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파라디가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밝혀 조니 뎁이 동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 소문난 잉꼬 부부로 알려진 조니 뎁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조니 뎁과 파라디 사이에 두 자녀 릴리 로즈(8)와 잭(6)때문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평소 자녀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조니 뎁과 파라디는 자녀들이 성장함에 따라 법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인식을 했기 때문이란 설명.
한편 6월14일 결혼 날짜 이외에 자세한 장소와 시간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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