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타이푼의 멤버 솔비가 연기자로 깜짝 변신한다.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솔비는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평소 내 모습처럼 4차원의 정신세계를 가진 캐릭터를 맡게 됐다”며 “별도로 연기 수업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능청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라 소속사에서도 특별한 지시를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라이프 생명 특별조사팀’은 엄기준, 심은진, 김흥수 등이 출연하며, 보험회사 특별조사팀에 몸담은 이들의 삶과 애증을 그린다.
또한 보험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은 오는 13일 밤 11시 40분부터 첫 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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