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과 가수 라이머가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소유진과 라이머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7월쯤 해외로 웨딩촬영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라이머의 한 관계자는 “일부에서 7월 웨딩촬영, 9월 결혼식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특히 5월 중으로 라이머의 새 음반이 출시되고 이에 따라 7월 등의 방송스케줄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결혼설은 오히려 당혹스럽다”며 “두 사람이 신중한 자세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조용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소유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도 "현재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9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한편 소유진과 라이머는 지난해 소유진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에서 가까워지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소유진은 오는 21일부터 KBS 라디오 '해피FM'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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