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가 10일부터 전장 액션RPG ‘패왕’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Closed Beta Test)에 들어갔다. 이번 CBT는 13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패왕은 간단한 조작으로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액션RPG 게임으로 지난 1차 CBT를 통해,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조작감과 쌍방향 전장 시스템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테스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일 오후 4시부터 밤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낮12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1차 CBT의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유저 상호간 의사소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광장시스템’ 추가 ▲상황에 맞게 더욱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강화된 ‘몬스터 AI’ ▲액션RPG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새로운 인터페이스 ▲Easy와 Hard모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사냥모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KTH 게임 사업본부 김중래 PM은 “이번 CBT에서는 신규 시스템과 서버의 안정성을 포함한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테스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보모델 자밀라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패왕’은 CBT 기간 동안 ‘패왕수호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LCD모니터와 무선 키보드·마우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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