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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의붓자매가 한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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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의붓자매가 한남자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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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1위를 달려왔던 MBC `그래도 좋아`가 11일 종영하고 14일부터  홍은희 김다인 김남진 등이 주연을 맡은 재혼가정 소재  '흔들리지마'(극본 이홍구, 연출 백홍민)가 첫 전파를 탄다.

'흔들리지마'는  재혼가정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를 비롯해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의붓자매의 이야기를 주요 소재로 다룬다. 'TV소설 고향역' '토지' 등을 집필한 이홍구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이제 사랑은 끝났다' '김약국의 딸들'의 백홍민 PD가 연출한다.

홍은희는 화장품 홍보 마케팅팀장 이수현 역으로 출연한다. 당차고 매력적인 스타일의 현대 여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완벽주의자.

그는 재벌가 아들인 강필(김남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자신의 부모인 이용대(임채무)와 차영미(선우은숙)가 재혼한 관계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린다.

이수현의 의붓동생 박민정 역으로는 김다인이 출연한다. 음향 녹음기사인 박민정은 차영미의 친딸로 사랑이 전부라고 믿는 낭만적인 성격이다.

문제는 강필이 박민정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불거진다. 결국 강필과 이수현은 파혼을 결정하게 되고, 이에 이수현은 복수심에 불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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