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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셋 엄마 하나' 총선 덕에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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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셋 엄마 하나' 총선 덕에 날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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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극본 조명주, 연출 이재상)가 총선 덕에 날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아빠 셋 엄마 하나'는 10일  MBC '누구세요'(7.9%)를 누르고 이 시간대 2위에 올랐다. 최근 20%를 웃돌던 SBS '온에어'는 1위 자리를 지켰지만 19.4%로 주춤했다.


이날 '온에어'와 '누구세요'는 우주인 관련 특집 등으로 평소보다 10여 분 늦은 오후 10시10분대에 시작했으며 '아빠 셋 엄마 하나'는 오후 9시58분부터 방송됐다.

 '아빠 셋 엄마 하나'의 선전은 방송시간 선점 덕분이기도 하지만 9일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생긴 판도 변화로 풀이된다. '아빠 셋 엄마 하나'는 2일 5%대의 저조한 기록으로 출발했으나 9일 개표방송 관계로 경쟁 드라마가 모두 쉬는 사이 14.5%까지 치솟았다. 이튿날 다시 맞붙은 삼파전에서 전날보다는 하락했지만 10%대 시청률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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