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김용만의 주도로 꾸려져 온 '라인업'은 '무한도전'와 유사한 리얼 버라이어티쇼. '무형식, 무개념, 무스타'라는 일명 '3무(無)'를 내걸고 진행돼 왔다.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무한도전'의 벽을 부닥쳐 결국 폐지된다.
태안 기름 방제작업 내용을 방송할 때는 시청률이 10%까지 상승하게도 했다.그러나 평상시에 5~6%의 저조한 시청률에 그쳤다.
'라인업'은 현재 녹화가 끝난 2회분을 더 방송한 뒤 막을 내린다.
SBS는 현재 후속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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