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가는 팔 다리에 동양적인 신비함이 함께 녹아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본명 박혜림·23)이 모델스 닷컴이 집계한 여자모델 순위에서 세계 랭킹 18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모델 라켈 짐머만이 1위에 올랐고 러시아 출신의 사샤 피보바로바와 네덜란드 출신의 도첸 크로스가 2, 3위를 차지했다.
랭킹에 든 모델들은 대부분 서양인이기에 동양인 모델로서는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키 178cm, 48kg의 이상적인 몸매에 동양적인 신비함과 카리스마를 내뿜는 마스크, 쌍꺼풀 없는 눈으로 세계모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혜박은 현재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운영하는 에이전시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혜박이 세계 모델랭킹 ‘톱 20’에 올랐다는 소식이 퍼지자 검색어 순위에 상위권에 혜박이 랭크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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