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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이윤진 아나운서 "비는 뭐든 열심인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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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이윤진 아나운서 "비는 뭐든 열심인 아름다운 사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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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공채 1기인 이윤진 아나운서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영어선생님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OBS 새내기 이윤진 아나운서로 최광기, 개그맨 황현희와 함께 현재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인 '꿈꾸는 U'의 메인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에 비의 영어 강사로 4개월 동안을 하루 24시간 내내 붙어 지냈다. 통역도 하고 영어도 가르쳤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라 많이 놀랐다. 비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실제로 드라마 '풀 하우스'처럼 비와 함께 지내 “가끔 연락을 주고 받아요. 몇 달간 같이 공부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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