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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 김원종 "뒈지게 고생하며700만원 쓰고 핀잔 먹으며 1.8%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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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 김원종 "뒈지게 고생하며700만원 쓰고 핀잔 먹으며 1.8%득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1 22:4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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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힙합 앨범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해 오다가 18대 총선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힙합가수 디지가 계속 화제의 인물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는 기성 정치 문화를 바꿔 보겠다며 이번 18대 총선에서 김원종이라는 본명으로 출마했다.

무려(?) 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당선하려고 출마하지 않았다.젊은 층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700만원을 선거비용으로 투입했다.

김씨는 "반응은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투표율이 낮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씨는 혼자 발로 뛰며 현수막을 설치하느라 애를 먹었고, 유권자들로부터 "선거 때만 나와서 악수하면 뭘해"라는 핀잔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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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모리 2008-04-13 19:51:06
허허...
나이가 안되서 투표권이 히나..<
으음.. 역시 디지

인세인디지꺄아 2008-04-13 13:16:42
역시 디지오빠는..
최고의 프로듀서...Jazzy 힙합의 선두자

ㅁㄴㅇㄹ 2008-04-12 09:35:32
참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가 이랫죠 최고의 프로듀싱은 디지라고..
노래도 노래지만 프로듀싱이 뛰어난 디지형...
디지형은 insane deegie로 무브먼트에 있죠... 소속사는 이테이블.

디지를 사랑하는팬 2008-04-12 09:34:20
역시 횽이네요
무역회사에서 그래도 꽤 알아주고 연봉도 거의 1억이시든데..
그걸 포기하고 오직 노래를 아니 힙합을 하고 싶어서 ...
이런게 바로 자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dd 2008-04-11 2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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