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BS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주인공 김지훈, 이소연이 몸빼를 입고 열연을 해 화제다.
이들 두 사람은 몸빼를 입고 철저하게 망가졌다.
이소연은 스타일리스트가 골라 온 제법 '준수한' 몸빼 옷을 퇴짜 놓고 촌스럽기 짝이 없는 몸빼 의상을 골라 입었다.
김지훈은 한 술 더 덨다.과부에게 빌린 희한한 몸빼를 배 위까지 치켜 올리고 열연했다.
얼굴만 맞대면 싸우기만 하던 조기동(김지훈), 한미수(이소연)은 5회에서 몸빼를 입고 모처럼 차분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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