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시즌 2 토크쇼 녹화중에 최근 '오빠 나빠'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소녀시대가 몽유병 폭로전을 벌였다.
박경림은 호러(Horror) 동영상에서 숨은 귀신을 찾아내는 '숨은 귀신 찾기' 코너를 진행하다가 친척동생이 몽유병에 걸린 일화를 소개하자 태연이 먼저 털어 놓았다.
태연은 "초등학생 때 아빠가 문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 오더래요. 그러나 저는 아무 기억도 안 나요"라고 말했다.
써니는 유리의 비밀을 대신 밝혔다.
써니는 "유리는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막 불 켜고 휴대폰 열어서 시간 확인하고 다시 불 끄고 자는데 (나중에) 기억을 못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리는 "전 몽유병 없어요. 정말"이라고 부인했다.
티파니는 "서현이랑 룸메이트인데요. 서현이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요"라고 말했다.
서현은 "긴장된 상태로 자서 그런 것이다.아침에 늦으면 안되는 데 알람이 울릴 것 같아서 일어났다가 다시 잠드는 거에요"라고 받아 넘겼다.
소녀시대의 충격 고백은 오는 12일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7일 온라인을 통해 '오빠 나빠'를 공개했다. '오빠나빠'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순수한 스무살 소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호소력 있는 음색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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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소시에서 태연,윤아빼면 개거러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