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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김영철이 나를 여자로 대해"..."누나의 착각일 뿐"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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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김영철이 나를 여자로 대해"..."누나의 착각일 뿐" 응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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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때문에 전화번호를 3번이나 바꿨다"

개그맨 이영자가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영철이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같은 에피소드를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가 키스를 했던 경험을 소개하려 하자 함께 출연한 홍진경이 "감독님이세요"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이영자는 "이쪽(연예계 쪽) 일하는 감독님과 키스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감독님은 탤런트와 결혼하셨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이날 이영자는 키스의 추억과 별개로 개그맨 김영철의 친근한 태도를 오해해 내심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영철은 "최화정씨의 부탁으로 밥을 먹으라고 하거나  건강걱정을  하는 안부 문자나 전화를 한건데 영자누나는 항상 7단계씩을 뛰어 넘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는 이어 요즘 너무 외로워 상대방 모르게 영혼결혼식을 해야겠다며 가수 JK김동욱에 대한 사심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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