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그래도 좋아' 느닷없는 해피엔딩..."이런 식상한 결말 언제까지~"
상태바
'그래도 좋아' 느닷없는 해피엔딩..."이런 식상한 결말 언제까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1 23:5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가 138회를 끝으로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혈연관계, 고부갈등, 겹사돈, 살인모의, 자살 등의 소재를 등장시키며 수많은 갈등을 빚어내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래도 좋아'는 마지막회에 3년 후 중국에서 돌아온 석빈이 장모 정희(이효춘)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에서 명지와 재회했다.

석빈은 명지에게 "별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며 "다시 기회를 주면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며 재결합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독하고 냉정한 캐릭터였던 명지의  갑작스런 변화도 어색할 뿐 아니라 박준배(김성준)의 개과천선 역시 식상한 마무리라는 반응이다.

'그래도 좋아'는 개연성 없는 전개와 비현실적인 설정들로 비난을 받기고 했지만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한편, '그래도 좋아'의 후속작으로는 10년차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흔들리지마'가 4월 14일 첫 방송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재밋는데 2008-04-12 03:50:06
재밌는데왜저래여..
--------------------------------------------------------------------
재밋기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