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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의 고세원..."리얼 연기는 내게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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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의 고세원..."리얼 연기는 내게 맡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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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

케이블 채널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서 철 없는 사위 '혁규' 역으로 열연 중인 고세원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대역없이 해냈다.

고세원은 최근 '막돼먹은 영애씨'의 촬영 현장인 연희동 집에서 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쳐 제작진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오는 11일 방송분의 내용은 손님들에게 백수 사위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장모가 혁규에게 나갈 것을 부탁했지만 혁규가 빠져나가기도 전에 손님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발코니에서 뛰어내리게 된 것.

이에 고세원은 "사다리에서 뛰어내리면 2층에서 뛴 것처럼 편집해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직접 뛰렸다고.

안전매트 위로 뛰어내리는 것으로 수많은 리허설을 거치지만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현장의 모든 스탭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고세원은 "작가들이 날 죽이려든다"고 너스레를 떨며 "'막돼먹은 영애씨'가 리얼 드라마인 만큼 리얼하게 연기하고 싶어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2층에서 뛰어내렸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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