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배용준이 이지아와의 열애설에 이어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여 이를 강력히 반박했다.

배용준이 결혼을 위해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BOF 측은 "결혼설이라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일본에서 '태왕사신기'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프로모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설명했다.

이어 "미국으로 CF 촬영을 간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현재는 '태왕사신기'촬영 도중 입은 부상과 관련한 물리치료만 받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11월 '태왕사신기' 촬영 도중 입은 부상으로 최근까지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