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 노홍철의 매니저 '똘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강한 사투리와 통통한 몸매로 귀엽다는 평을 받고 있는 똘이는 무한 멤버인 정준하와 함께 롤러 코스터에 올라 '자장면 먹기' 미션을 수행했다.
정준하와 똘이는 긴장한 표정으로 롤러코스터에 몸을 실었다.
정준하는 "돈줘도 안타는 롤러코스터인데...너무 높아. 내려줘"등 비명을 질렀고 정준하에게 자장면을 넘겨 주기 위해 동승한 똘이도 하얗게 질렸다.
열차가 속도를 줄이자 똘이는 침착하게 짜장면 랲을 벗겨 정준하에게 넘겨 주는 미션을 수행했고 정준하는 자장면을 먹어 보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결국 미션에 실패한 두 사람이 돌아오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똘이의 눈가가 촉촉히 젖었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흐느끼면서까지 미션 수행에 최선을 다했던 똘이가 무한 멤버로서 손색이 없다고 본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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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웃었음ㅋㅋㅋㅋㅋㅋ똘이무한도전멤버로 들어왔음조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