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나경원, 신은경 후보의 선거 대결이 공개된다.
그간 남성 후보들만의 잔치로만 여겼던 정치 1번지 서울 중구에서 두 여성 후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자유선진당 신은경 후보가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방송은 나경원 의원이 혼자 살고 있는 아파트와 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밀착 취재 하고, 든든한 외조를 펼친 신은경 후보의 남편 박성범 전 의원을 카메라에 담는다.
여성정치인의 선거과정을 통해 현 한국정치의 모습과 의미를 논한다.
한편 이번 선거의 승리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에게 돌아갔다.
‘나경원 VS 신은경’ 편은 MBC스페셜을 통해 12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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