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넷의 ‘전처가 옆방에 산다’에서 배우 오정해가 13일 SBS ‘도전 1000곡 한소절노래방’ 결승에 성은이에게 무릎을 꿇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이용(51)이 연기자에 도전하고 있는 딸 이혜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용의 딸 이혜리는 서울 은광여고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아버지의 ‘연예인 끼’를 이어 받아 그런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최나인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은 이날 MC 이휘재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금메달이 탐나지만 이제 막 연예계에 발을 내딛는 딸을 위해 꼭 우승해서 딸에게 금을 안겨주고 싶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한껏 과시했다.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오정해 이외에도 사미자, KCM, 성은, 하동균, 소녀시대(태연, 수영)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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