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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J-리그 선발 출격 '골 사냥'은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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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J-리그 선발 출격 '골 사냥'은 다음 기회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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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고 있는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4.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선발로 나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정대세는 12일 일본 규슈 오일돔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70분을 뛰었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양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 달 30일 지바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1호 골을 뽑아낸 뒤 2일 콘사도레 삿포로와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던 정대세는 골 사냥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넷 홈페이지에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는 등 인기세를 누리고 있는 `아시아 루니' 정대세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지만 후반 4분 문전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25분 구로츠 마사루로 교체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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