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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시청자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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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시청자 맹비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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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연출 정희섭)가 자막실수가 MC 김성은의 실수로 이어지는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일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김성은의 진행으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1위인 MC몽 대신 김성은의 파트너 타블로가 소속된 에픽하이를 잘못 호명했다.

방송사고가 있은 후 '뮤직뱅크' 측은 게시판을 통해 "2일 방송된 생방송 뮤직뱅크 1위 발표에서 방송 자막과 MC의 발표 내용이 달랐습니다. 이는 화면 위치와 자막의 위치가 일치하지 않아 MC에게 혼동이 생겨 일어난 것으로 5월 첫째 주 1위는 자막 고지 내용대로 MC몽의 '서커스' 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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