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산 총기강도 사건 용의자 몽타주
(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익산시 전북은행 신동지점 총기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익산경찰서는 3일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용의자는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키 175㎝가량으로 얼굴이 둥근형이고 긴 스포츠형 머리에 하의는 군복을, 상의는 어두운 색의 티셔츠를 입었다. <<익산경찰서 제공>> sollenso@yna.co.kr |
전북 익산시 전북은행 신동지점 강도사건을 수사 중인 익산경찰서는 3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만든 용의자의 몽타주 3천장을 작성,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일 오후 5시12분께 익산시 남중동 전북은행 신동지점에 예비군복을 입고 장난감 총과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는 탈영병이다. 다 죽여버리겠다"고 직원들을 협박, 현금 4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는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키 175㎝가량으로 얼굴은 둥근형이고 긴 스포츠형 머리에 하의는 군복을, 상의는 어두운 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신고는 익산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 063-830-0372)으로 하면 된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